가든_ 메이플 탑
120,000원

Letter's FROM MAPLE LEAF

가을이 되면 항상 숙이고 다니던 고개를 젖혀 하늘을 바라봅니다. 길을 걸을 때도, 운전을 할 때도 시선은 온통 나무 끝에 가 있어요. 색이 올라왔나? 지금 따야하나 더 무르익으면 따야하나. 비가 오면 잎이 다 떨어질텐데... 그렇게 매일 시간과 눈치를 보며 가장 좋은 때, 가장 예쁜 색을 찾아 부지런히 다닙니다. 모은 잎은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압화틀에 넣어두었다가, 전해야 할 이야기가 생겼을 때, 그 중 가장 예쁜 잎만 골라 당신께 띄웁니다.

Makers Comment

제주는 날씨의 차이가 크지 않아 가을이 되어도 단풍 잎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일부러 깊은 산에 들어가거나, 육지에 갈일이 생기면 옳다구나 하고 가방 한가득, 넣어오죠. 혹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보물처럼 소중하게 모은 단풍잎을 원단에 알맞게 배치한 뒤 스팀기에서 1시간 가량 쪄냅니다.


Fabric & Material 

스트링 브라탑 : 면/치자 염색


Notice

* 본 제품은 아트피스로 단 한벌만 제작된 제품이며 주문시 바로 발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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